중고거래 판매 결제 구매 사기 오류 운송장번호 등록 조회 안 돠는 이유
"지에스 이십오 25 씨유 GS25 CU편의점택배 운송장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CJ대한통운 운송장이 등록되지 않았거나 상품 준비 중입니다 '라고 뜨는 이유
중고거래앱 당근마켓이나 번장 번개장터, 헬로마켓, 옥션 중고장터, NAVER 네이버 중고나라 등 중고물품을 개인 간 거래로 판매나 구매를 하게 된다. 요즘은 계좌거래보다는 안전결제만 가능하기 때문에 사기 걱정은 없으나, 마켓자체 내에서 예약 후 편의점에 택배번호 등록 시 1시간에서 2시간 안에 조회가 뜬다.
배송단계는 예약완료 > 상품접수완료 > 배송준비 중 > 배송 중 > 배송완료로 진행이 된다.
제품판매 후에는 번개장터 쪽에서 편의점택배 예약 후 발송하면, 운송장을 등록 안 해도 자동으로 예약부터 집하 배송상태가 조회가 되어야 한다.
예약에만 멈춰있어서 판매자용 고객보관용 큐알 QR코드 포스 POS스캔용 영수증을 찾아서 운송장번호를 직접입력을 해놨다. 그런데, 3시간이 지나도 배송상태가 검색이 되지도 않고, 집하처리도 안 되는 상태였다. 운송장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운송장이 등록되지 않았거나 상품 준비 중입니다~라고 만 조회가 됐다.
뭔가 이상해서 인터넷 검색도 해봤는데, 결제 등록이 안돼거나, 늦게 등록이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한다지만, 받는 분이나 물품명, 보내는 분, 서비스에 국내택배, 배송사 씨제이 CJ대한통운이라고 적혀있어야 하는데 아무것도 등록이 안된 거다.
혹시나 하고 구매 카드결제를 찾아보니, 카드결제 택배요금 계산이 안된 거였다. 착각하고, 결제가 안 되는 지역 e음카드를 썼더니... 결제가 된 줄 알고 나온 거다. 카드 영수증은 안 받고, 핸드폰 결제문자도 안 봤더니, 택배송장에 붙은 고객보관용 운송장만 갖고 나오니 확인을 안 한 거였다. 택배비는 지역화폐 이음카드로 계산이 안되는 모양이다...단, 다른 상품 구입시에는 지역 e-음카드로 계산이 가능하고, 택배비를 결제할 때만 쓸 수가 없다고 한다.
다행히 편의점 택배를 예약발송 후 운송장 종이를 받아왔던지라, 가지고 가서 결제를 완료했더니, 집하처리부터 간선상차 간선하차 등 정상적으로 조회가 되었다. 아무것도 조회가 안된다면, 택배비 결제가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해보기는 필수다. 다른 분들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